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천광역시 시내버스/문제점 (문단 편집) == 차고지 문제 == [[굴곡 노선]]외에도 문제점이 많은데 많은 노선이 기점/종점이랑 회사 차고지랑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첫차 운행을 위해 차고지에서 기점/종점지까지, 막차 운행 후 정산을 위해 기점/종점지에서 차고지까지 따로 공차회송을 해야 한다.[* 참고로 기/종점이랑 차고지가 일치하는 노선은 225개 노선 중 60~70% 정도 밖에 안되는데, 이는 준공영제 운영 비용 증가의 원인 중 하나가 되고 있다. 특히 [[천연가스버스]]의 증가가 특히 여기에 일조하는데 기/종점 중에서도 외곽지역에 가스충전소가 위치하기 때문이다.] 덕분에 가스는 가스대로 길바닥에 버리고 시간은 시간대로 낭비하는 공차거리 문제가 존재한다.[* 공항좌석버스를 운행중인 [[강인여객|모 회사]] 계열사 노선들의 차량은 회사 차고지인 십정동에서 인천공항까지 약 35km 정도의 거리를 빈 차로 회송한다. 이는 어쩔수 없는 게, [[영종도]]라는 지역 특성상 인력을 구하기 힘들고 직원들이 출퇴근하기에도 무리수가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차고지 문제는 어쩔 수 없는게 예전부터 인천 버스업체들 대부분이 공동배차로 운행을 해왔다. 애초에 '''고정노선도 없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운행노선이 바뀌기 때문에 '''딱히 기점/종점 역할까지 수행하는 차고는 필요 없었다.''' 어차피 박촌 기점 노선 뛰다 며칠 뒤에 연안부두 노선을 뛰어야 하는게 현실이라, 보통 차고지는 땅값이 싼 외진곳이나 대부분은 공단 인근에 자리 잡았다. ~~까놓고 내일 또 다른 노선 운행하러 가는데 뭐~~ 물론 기점/종점에는 '종점터'라고 버스를 세울만한 주차장이 있었다. 그나마 기점/종점의 차고지 비스무레한 역할을 해왔던 대표적인 종점터는 박촌, 금곡동, 월미도, 동춘동, 송도, 소래, 독정이, 연안부두 등이 있었으나 지금은 특정 업체로 사유화 되고, 저 중에서 박촌, 금곡동[* 2016년 노선개편 때 [[영풍운수|업체]] 이전으로 사라졌다.], 송도[* 2019년에 아파트가 들어서며 사라졌다.]는 사라졌다. (그밖에도 소래, 연안부두의 경우에는 위치가 약간 조정되기는 하였지만 아직까지 있기는 하다.) 가까운 예로 비교를 해 보자면 서울 시내버스와 부산 시내버스 차고지 위치를 생각해 보자. 몇몇 특정 일부 노선을 제외한 모든 노선의 기점 혹은 종점에는 반드시 차고지가 있고[* 기점이나 종점에 차고지가 없는 노선들은 대부분 2000년대 이후에 만들어진 노선으로 수십년 오랫동안 운행중인 노선은 절대 다수가 기점 혹은 종점에 차고지가 있다. 특히 부산이 이런 경우가 많다.] 차고가 주택가(EX - 서울 [[보성운수]] 난곡 차고, 부산 [[삼화PTS]] 서동 차고)나 상업 번화가에 있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는 오래전부터 단독 노선으로 오랫동안 운영해 왔기 때문에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당연히''' 기점/종점에 차고지를 두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이다. 70~80년대까지만 해도 지하철 망이 부족하거나 개인 자가용이 부의 상징이었던 시절이라 버스에 의존해야 했던 당시 시대상으로 버스 차고지 유치는 그 지역에서 환영 받는 시설이었다.[* 버스 차고지가 있다. = 운행하는 버스 노선이 많다. = 교통이 편하다.] 하지만 2000년대에 들어선 뒤로는 버스 차고에 대한 인식이 혐오시설로 바뀌어서 지금은 인구가 몇 안 돼 보이는 외곽 조차 차고지를 구하기 힘든게 현실이다. 인천은 공동배차에서 개별배차 시행과 마을버스의 시내버스 전환과 신규 업체의 등장으로 새로운 차고지 더욱 더 필요하게 되었다. 하지만 2000년대에 들어서니 예전에 외곽이었던 곳이 대단지 아파트로 개발 되었거나, 주거용도로 바뀌는 등.. 차고지 삼을 마땅한 땅도 없는데다 막상 외곽에 적절한 곳을 찾아서 차고지를 만들라고 하면 [[님비현상]]~~[[나리타 공항|전투종족]]~~ 때문에 좌절 되기도 한다. 결론적으로 공동배차 시절부터 역사가 오래 된 회사들은 회사 자체 차고지가 있어도 기점/종점에 없고, 마을버스 전환 회사들도 노선별로 운영 할때는 그나마 동네에 작은 차고지가 있었는데 시내버스 면허로 전환 되는 조건중에 '''시내버스 회사 규모의 차고'''가 포함 되어 있었기 때문에 발등에 불이 떨어져 어거지로 '''외곽'''으로 가거나 '''임대 차고'''를 쓰고 있고, 그 이후에 생긴 신규 업체들도 주로 임대 차고를 쓰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현재로써도 이 외에 '''딱히 좋은 방법은 없다.''' 참고로 인천시와 업체도 이 문제에 대해 고민이 많다. 그나마 이 문제를 해결 하고자 '''[[공영 차고지]]'''를 조성하고, 운영 효율화를 위해 회사에서 기점/종점 인근에 새로운 차고를 구하거나, 노선들도 가능하면 '''차고지로 기점/종점화''' 하는 식으로 조정하고 있다. 다만 새로 공영차고지를 조성할 때 시내에서 비교적 외진 곳 위주로 차고지를 마련하려고 하다보니 지하철 연계같은 부분은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있다는 것이 문제. 계양공영차고/청라공영차고[* 첫 신설 당시 원창공영차고로 불렸다. 이는 차고지 계획 설립당시 차고지의 위치가 법정동 원창동에 속하였기 때문. 이후 법정동 청라동이 설립되며 청라BRT통합차고지로 이름이 바뀌었지만, 예정된 부지에 차고지가 설립된건 맞다.]가 여기에 해당한다. 특히 청라공영차고는 원창동 대신에 청라역 인근에 차고지 겸 복합환승센터를 만들었으면 지하철 연계와 편의성[* 이렇게 된다면 청라에 서는 버스들의 대부분은 청라역을 기종점으로 하게 되는데, 이러면 부족한 청라~청라역 연계가 버스를 빗자루질 하는 방식으로 해결된다.]을 모두 증대할 수 있었는데 예산문제로 땅을 매입하지 못해 계획 자체가 불가능했던 것이 그저 안타까울 뿐. 2020년 시내버스 개편으로 대부분의 노선의 기점이나 종점을 차고지로 연장하면서 공차회송 문제나 주박 문제는 상당수 해결되었으나 업체에서 차고지 시종착을 고집하다 보니 무리하게 연장 된 노선도 상당히 많다. 이전보다 더욱 심해진 노선 굴곡과 노선 길이는 늘어났지만 차량 증차를 하지 않다 보니 배차간격까지 벌어진 것은 덤. 인천과 비슷한 운영을 해왔던 [[대전광역시 시내버스]], [[대구광역시 시내버스]][* 그나마 대구의 경우 1980년대까지는 고정배차제를 시행하면서 대부분 차고지 인근에 기/종점이 있었으나 이후 1990년 공동배차제를 시행하면서 점점 바뀌더니 1998년 노선 전면 개편으로 완전히 틀어지게 된다. 그나마 그 있던 차고지들도 주변 개발 등을 이유로 대부분이 외곽으로 쫒겨났고 아예 차고지를 '''타 시/군'''에 둔 회사도 있다. 2014년 현재에는 중앙대로를 기준으로 대구광역시 인구는 서쪽이 더 많은데 차고지는 동쪽에 더 많다. 인천시는 섬을 제외한 면적은 그리 넓지 않고 타 시/군으로 나가는 노선도 적은 편이라서 그나마 낫지만 이쪽은 시 면적도 넓다.]도 비슷한 문제를 가지고 있다. 대신 막차가 끊긴 이후 막차가 끊어진 그 지점에서 첫차 이용이 가능하여 노선의 중간 지점이라도 첫차를 꽤 일찍 탈 수 있다. 2016년 개편당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선을 개편하면서 일부 업체의 노선들을 차고지 시종착으로 많이 바꾸었다. 대신에 무리하게 차고지 시종착을 하기 위해 운행패턴이 이상해질뻔한 노선이 있었으며[* [[인천 버스 43-1|43-1번]]/[[인천 버스 43-2|43-2번]]과 [[인천 버스 65|65번]]/[[인천 버스 68|68번]]이 해당된다. 노선이 어떻게 바뀔 예정이었는지는 각각의 해당 항목 참고.], 이 문제를 피해서 차고지를 기준으로 노선을 반 잘랐더니 전부 안습을 면하지 못 하고 있다[* 68번은 노선만 보면 지선버스라고 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이고 긴 배차간격과 수많은 중복노선으로 인해 빈 차로 다니는 경우가 많으며, 65번의 경우는 주안역~연수구 직통수요는 유지하였으나 논현동~연수동 수요가 사라지는 결과를 가져왔다. [[인천 버스 43-1|43-1번]]은 끝내 노선을 완전히 바꾸었으며, [[인천 버스 43-2|43-2번]]의 경우도 청룡교통에서 가장 긴 배차간격이 되어 입금액 최하위를 달리다가 폐선되었다. 특히나 43-2번의 경우 42-1번 99% 같은 노선으로 굴렸을 당시 15분 배차간격으로도 사람이 꽤 많았던 것을 생각하면 이것이 얼마나 문제였는지 알 수 있다.]. 게다가 굴곡노선이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차고지 출발이라는 특혜를 시에서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42번과 같은 노선은 종점에 도착하자마자 칼같이 운행을 종료해버리는 경우도 있다. 또한 [[강인여객|좌석버스를 전문으로 굴리는 모 업체]]의 노선의 경우 기종점이 전부 자사차고지인 노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비없는 막차시간을 보여주는 노선이 꽤 많다.[* 해당 업체가 운영하는 '''좌석버스를 전부 통틀어서 기점에서 가장 늦게 출발하는 막차가 22:00 십정동 출발''' 운서역행 좌석버스다. 인천공항행은 아무리 늦어도 십정동에서 21:30에 막차가 끊긴다.] [[송도공영차고지]]도 문제가 존재하는데 [[인천대학교]] 공과대학 정류장에서 내리게 되면 여러 대의 버스들이 인천대 27호관[* 인천대 제 2 공동실습관]과 인천대 28호관[* 도시대가 입지한 건물이다.]과 3만평의 유수지 사이의 도로를 점거하고 있다. [[광역급행버스 M6405|M6405번]]의 성지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M6405번 버스가 많이 주차해 있기도 하고 기사 사무실이 심지어 28호관 지하주차장 내에 있을 정도로 심각하다. 학교 측에서도 항의를 하고는 있지만, 버스 회사가 [[잠가라 밸브|인천대 노선 끊어버린다]]를 시전하고 있다. 학교 측에서는 이를 무시할 수 없는 것이 [[인천대입구역|가까운 지하철역]]에서 학교까지 오는데 도보로 최소 15분이 걸리기 때문에 이곳이 끊기게 되면 학생들의 통학이 어려워질 수 있게 된다. 그런 점 때문에 학교측에서 딱히 대처를 못하는 상황인 것 같다.[* 학교를 이전하면서 [[단국대학교]]의 사례를 참고했으면 무단주차 없이 버스교통도 확충되는 장점이 있었지만 이를 참고하지 않았다. 단국대는 한남동에서 죽전으로 이전해오면서 학교 부지에 버스차고지([[KD 운송그룹]] [[단국대영업소]])를 입주시켜 대중교통 문제를 해결하였다. ~~하지만 KD도 막차시간대에 복귀한 차량들 일부를 공학관~국제관 인근 도로에 무단주차시키는건 안비밀~~] 현재는 신흥동으로 이전하여 해당 문제는 해결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